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10/15 [11:40]

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10/15 [11:40]
 

모집 안내. 사진=목포시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목포시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목포시 시내버스 공론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지난 10차 회의에서 시민토론회 운영을 위한 토의의제와 일정을 의결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내버스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와 관련한 숙의자료집을 숙지하고, 토론회에 참여해 시내버스 운영관련 권고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진정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목포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시민참여단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연령·지역·성별로 분류된 뒤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지원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nkyu_kang@naver.com),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유림로 98번길 7, 6층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또는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면 10월 29일 사전설명회, 11월 2일 제1차 시민토론회, 11월 9일 제2차 시민토론회 등 숙의민주주의 절차에 참여한다. 다만,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은 공론화위에 전달되며, 공론화는 연말까지 최적의 시내버스 운영 방안 권고문을 목포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또는 전문 용역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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