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1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11/23 [14:14]

해남군, '2021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11/23 [14:14]
 

사진=해남군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해남군이 공공저작물 개방 및 이용활성화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평가는 매년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용에 기여한 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공공저작물 개방 및 자유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관리책임관 제도를 시행하는 등 공공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개방정책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에따라 안전한 공공저작물 관리로 2021년 11월 현재 2만2,000여건 이상의 공공저작물을 공공누리 사이트와 연계했다.
 
특히 SNS캐릭터 ‘땅끝이, 희망이’ 웹툰 ‘땅끝군의 해남일기’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공연·전시 및 문화강좌 영상에 공공누리 라이센스를 적용하는 등 부서별 사업 추진시 저작권 확보에 주력하여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저작물 개방을 확대하여 민간에서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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