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관광사진공모전 대상에 허범영 '의림지의 봄'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11/24 [10:59]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作 '의림지의 봄. 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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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올해 제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대상은 허범영씨의 '의림지의 봄'이 차지했다.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이번 공모전 출품작 45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허씨의 의림지의 봄은 제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신비롭고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강문구씨의 '노을 속 옥순대교와 출렁다리'와 박충수씨의 '베론성지의 가을'이 수상하게 됐다.
우수상은 나기환씨의 '청풍호반의 가을', 장하나씨의 '제천의 아침', 이형남씨의 '어서와, 옥순봉 출렁다리는 처음이지', 신호규씨의 '제천은 나에게 좋은 친구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내년 1월 말까지 같은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은 제천시 소유로 귀속돼 공공 저작물로 등록된다. 상업적 용도를 제외한 시정 홍보와 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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