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8일「2021 대구 소셜 스타트업 경진대회 Booster 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수도권에 편중된 소셜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제도의 대구·경북 지역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본 대회는 대구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89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평가의 경우 ①사회문제 해결, ②사업실행 역량, ③비즈니스 지속가능성, ④사회적가치 창출 및 확산성의 4가지 평가기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최종 수상팀(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3팀))에게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총1,800만원)이 수여됐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소셜 스타트업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경연의 장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조기정착과 잠재능력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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