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12/17 [17:02]

담양군,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12/17 [17:02]
 

집으로. 사진=담양군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이 오는 29일 17시 30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
 
2021 비스코시티(Viscocity) 공연팀의 겨울이야기 ‘집으로’는 집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선별하여 미디어와 음악의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담양 군민들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남녀노소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문화를 빚는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 및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객 발열 검사, 관람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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