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시교육청과 '진로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02/10 [18:02]

경인여대, 인천시교육청과 '진로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02/10 [18:02]
 

업무협약식.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지난 9일 경인여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행·재정지원을 통해 각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시 정체되어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양한 학과에서 실습하는 학과체험’은 물론 ‘직업 및 진로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인여자대학교 박명순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3년까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전하며, “오늘 인천시교육청과 맺는 MOU는 이러한 우리대학의 진로교육 경험과 인천시교육청의 전문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접목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지역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내 각 기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진로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경옥)는 인천시교육청의 재정지원과 센터의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진로체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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