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이하 경인여대)는 오는 5월13일 인천 논현고등학교와 경인여대 6개 학과가 참여하는 ‘호텔 음료 제조 및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9일 경인여대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논현고 1학년 2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공주영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경인여대와의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되는 진로체험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논현고와의 진로교육을 계기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시 정체되어 있는 인천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옥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은 “적극 참여를 밝힌 6개 학과와 협력하여 인천 논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인여대 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을 원하는 인천지역 학교에서는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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