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간호학과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 센터(센터장 김대균)와 산학협약을 맺고, 전공동아리인 플러스 마인드(지도교수 정진옥 교수)학생들과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22일 호스피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호스피스 서포터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에 대한 참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센터와 협력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13명을 대표해 2학년 박시온, 정가양 학생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2021년부터 대한호스피스협회에서 인정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4학년 2학기에 ‘호스피스 간호’ 교과목과 협회에서 인정한 특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이수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2022년 졸업생 중 102명의 학생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수증을 받았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