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경석) 인천지사(지사장 정해청)는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청 등 유관기관 및 전문정비업체와 함께 인천시 연안부두 및 남항 일원의 중소형 선박 20 여척에 대한 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서비스는 기관 및 화재·폭발사고 저감을 위한 것으로 기관 및 전기부문의 안전사고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서비스와 함께 해양안전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기 부문 전문정비업체와 협업하여 절연상태 확인, 배전반 안전진단 및 축전지 단자교체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면서, 정비 관련 정보를 선박소유자에게 제공하여 향후 자가 정비도 가능케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의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