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05/30 [17:39]

임실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05/30 [17:39]
 

사진=임실군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임실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6월 16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임실군뿐만 아니라 인근의 남원시와 순창군도 함께 참여한다.
 
모든 행정분야,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등의 분야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진행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내달 3일까지 군 감사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상담 예약을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민 기획감사실장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던 고충이나 생활 불편 사항 등이 있는 주민들께서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시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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