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관내 '광업·제조업체' 조사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06/15 [17:49]

양양군, 관내 '광업·제조업체' 조사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06/15 [17:49]
 

사진=양양군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광업·제조업체 36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44번째다.
 
양양군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2021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가 조사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광업·제조업조사에서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출하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는 전화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 시 조사원이 방문․면접 조사를 병행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말에 공표 예정으로,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해도 된다"며 "정책수립의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주관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조사 기간을 다르게 실시하던 8종의 경제통계 조사를 한 번의 방문조사(One-Stop Survey)로 실시는 것을 말하며. 조사는 광업·제조업조사,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등 8가지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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