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진행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08/01 [08:35]

경북도,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진행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08/01 [08:35]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사진=경북도


[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북도가 8월부터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벌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도내 지역 주요관광지점 334곳의 입장객은 172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빅데이터 자료 분석결과 경북 방문자 수는 807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처럼 늘어나는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친환경 기차여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중앙선(안동, 영주, 풍기역)과 경부선(포항, 신경주 ,김천구미, 동대구역) KTX 열차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철도운임 할인(10%)과 함께 여행지원금(1인 최대 5만원, 레일플러스카드 현금충전 지급)을 지급한다.  

친환경 기차여행과 연계해 경북 북부권과 중서부권을 대상으로는 공유차량 서비스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KTX 역사 주변 쏘카존 차량 이용 비용의 80%(도 40%, 업체 40% 부담)를 지원하는 것이다.

중앙선 3개역(안동, 영주, 풍기역)과 경부선 1개역(김천구미역)의 25개 쏘카존(차량 165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 호응도를 보고 서비스 지역을 늘일 방침이다.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휴가비도 지원한다.

또 협약 온라인몰(SK베네피아)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가격의 50%(최대 10만원),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울진여행 상품의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액티비티(짚라인, 패러글라이딩, 요트, 서핑 등) 체험을 즐기고 한 곳 이상 모바일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룰렛추첨으로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오는 11월에는 여행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 경북 숙박대전 가을편'도 추진한다.

지역 숙박시설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6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에서 이미 전국 최대 규모의 할인판매를 기록했으며, 1만5000매(7.5억원)의 할인쿠폰이 3일 만에 전량 소진된 바 있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는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손잡고 '경북바다 어때' 여름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에서는 숙박시설과 해양 레저 액티비티 이용 때 10~ 30%를 할인한다.

경북도는 동해안에 해수욕장이 23곳이나 있고 그 근처에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경주의 주상절리와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삼사해상공원 해상산책로,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월송정, 울릉의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등 인기 관광지가 있는데다 해수욕장마다 음악축제, 샌드페스티벌, 오징어잡이 체험행사 등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어 이벤트 참가자들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가 잘 어우러진 동해안 관광명소들을 더욱 많이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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