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선강)이 10월 3일까지 「2022 예비창업자 발굴 Idea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예비창업자에 대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강원도, 춘천시, 삼척시가 각각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강원지역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삼척권 등 4개 권역별로 20개 내외 총 90개 팀을 선착순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해 10월 3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참가팀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11월 초 1차 서면심사를 거쳐 40팀을 선정한 후 사업계획서 기획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어, 12월 초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팀을 선정하고, △강원대학교 총장상 1팀(상금 15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7팀(상금 각 50만원) 등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강원권 주관기관에 선정됐으며, 5년간 405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예비창업자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5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등 총 425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창업지원모델을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예비창업자 발굴 IdeaLab’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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