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해바라기 물결 '연천 호로고루'

10월 3일까지 열려
6만 송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 가을정취 만끽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14:41]

가을빛 해바라기 물결 '연천 호로고루'

10월 3일까지 열려
6만 송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 가을정취 만끽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2/09/19 [14:41]

호로고루 일대 만개한 해바라기 밭. 사진=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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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6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오는 10월 3일까지 호로고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취소됐던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는다고 17일 밝혔다.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다.  

 

2년만에 열리는 축제인만큼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호로고루 성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심으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해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호로고루 일대 3만3000㎡부지에는 6만 송이의 광활한 해바라기 밭과 인근에 코스모스도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연천군은 관광객을 위해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과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지역특산물 부스도 운영,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우에도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고생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9월 중순은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는 시기로 장남면 호로고루를 방문해 만개한 해바라기를 구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4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의 '명품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문화축제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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