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가을을 물들인다

10월10일~11월3일 남강
30여 다채로운 이벤트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13:26]

'진주 10월 축제' 가을을 물들인다

10월10일~11월3일 남강
30여 다채로운 이벤트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2/09/22 [13:26]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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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오는 10월 경남 진주의 가을은 그 어느 떄보다 활기차고 뜨거울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 10월이 풍성한 문화·관광·체육 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진주시는 10월10일 남강 일원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개막한다. 폐막일인 11월3일에는 개천예술제 종야예술한마당 불꽃놀이로 '2022년 10월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2022년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진주탈춤한마당 등 30여 다채로운 동반행사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체육행사로는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굵직한 전국 단위의 행사가 함께 치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시는 유등에 띄운 평화의 메시지가 미래의 평화로 이어지는 위대한 생명력을 가진 축제답게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불꽃쇼, 드론쇼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하고 축제 행사장도 거점지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축제의 안전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축제기간을 12월에서 10월로 변경해 계절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진주대첩 승전일이자 시민의 날인 10월10일을 개막일로 정해 시행한다.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축제장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일에는 전시 위주의 감상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는 공연, 체험, 이벤트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남강 둔치 일원에 설치되는 풍물장터 부스는 기존 189개에서 159개로 축소하고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이벤트로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테마로 레이저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꿈과 희망, 평화의 의지를 전달하는 항공 미디어아트 드론쇼, 천수교와 제2부교 사이에는 대형 미디어아트 구조물을 설치해 미디어아트 갤럭시쇼를 연출해 야간축제장을 활성화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평화음악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가요제 등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30여 동반 행사도 준비 중이다. 특히 KBS 가요무대와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행사가 눈에 띈다.

 

가요무대는 세계 120여 개국에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동포들까지 시청하는 유명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KBS가요무대 진주편 개최로 그 명맥과 전통을 유지해 나감은 물론 다양한 노래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와 전국파크골프대회,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3개 대회가 10월 축제 기간동안 열릴 예정이다.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자랑스러운 민속예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해외 민속예술 공연단을 초청해 진주 민속예술과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는 국내 11개 창의도시 중 유일하게 민속예술분야 문화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 가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이용 안 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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