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죽도' 트레킹 여행지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08:25]

홍성군 '죽도' 트레킹 여행지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2/09/28 [08:25]

홍성군 죽도. 사진=홍성군


[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홍성군 서부면 죽도가 트레킹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성 죽도는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홍성지역의 유일한 유인도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만3087명으로 2021년 6월말 기준 1만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정원 98명)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200여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죽도항에 15억원을 투입, 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해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 여객선 대합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실행 교육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섬으로 기반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주민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장동훈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청정에너지 자립 섬 죽도와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가 26㎞에 체험과 힐링,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충남도청 배후지역의 해안 휴양지로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죽도는 1개의 본섬과 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고 곳곳에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열두대섬'으로도 불린다. 남당항에서 2.7㎞ 떨어져 있어 여객선 탑승 시에는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죽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