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생 모집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2/12/27 [10:22]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생 모집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2/12/27 [10:22]
 

모집.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에서 학교 재학생, 졸업생, 상담 및 임상심리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자격증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수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상심리학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평가 및 상담, 자문과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이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취득 후 정신건강의학 관련 병원, 정신건강센터, 상담심리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위와 1년 이상의 임상심리 관련 실습수련 경험이 필요하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에서는 매년 2회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수련, 스터디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학기 수련실습생을 모집 중이다. 수련실습에는 곽윤정 교수, 김기호 교수, 진성오 교수(이상 세종사이버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충남대학교 심리학과), 배성만 교수(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김효정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등 임상심리학자뿐 아니라 이태주 원장(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본 학과 및 센터의 수련실습 과정을 시작한지 9년이 됐다”며 “참여 교수진의 전문성뿐 아니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합격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초지식 습득뿐 아니라 실제 임상 및 상담심리학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수련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비용은 총 120만원(12개월 과정)이다. 모집일정은 오는 12월 19일에서 2023년 1월 31일까지다. 수련실습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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