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AI·로봇 공유·협업 네트워크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3/01/09 [14:27]

인천대, ‘AI·로봇 공유·협업 네트워크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3/01/09 [14:27]
 

업무협약식. 사진=인천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은 지난 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 큐브홀에서 4개 대학(인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과 ‘AI・로봇 공유・협업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개 대학은 권역간, 대학간 AI·로봇 협의체를 조성하여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대학의 LINC3.0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대학별 LINC3.0 비전과 인프라, ICC 현황,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AI・로봇 산학연협력 공유·협업을 확대하고자 로봇 협의체의 우선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산학연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 구축 및 지원 △재직자교육, 기술교류회, 기술지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기술사업화 분야 공유·협업 △정규(AI・로봇 인증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창업교육) 및 비정규 (FITenth 자율주행 경주 및 캠프, 해커톤·메이커톤 등) 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INC3.0 사업의 수요맞춤 성장형, 협력기반 구축형, 기술혁신 선도형 간 주요 인프라를 공유하고, 업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과 특화 분야 및 신산업 혁신 선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황광일 본부장 겸 시티데이터 ICC 센터장은 “각 대학의 ICC의 특성과 특화분야를 접목시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발판으로 삼아 AI·로봇, AI+X,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융복합 분야의 기술사업화 가치창출, 인재양성, 산업계 및 사회 이슈 해결을 선도하고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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