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시행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3/01/11 [14:44]

광명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시행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3/01/11 [14:44]

사진=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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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올해 2억 6천만의 예산을 들여 총 2,58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가정용 보일러(2020년 4월 2일 이전 설치)를 2023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자이며,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구당 10만 원(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은 기존에 건축물대장상 광명시 소재 주택으로 제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확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누리집에서 보일러 인증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오염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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