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사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하며, 내부 관계자 및 과반수 이상의 사회공헌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올해 △미래 해양 인재 육성투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3대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국립해양박물관 내 「해양산업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 등 미래 해양 산업의 중심이 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공사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말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희망더(+)海”취지에 맞춰 지난 5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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