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3/01/18 [17:16]

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3/01/18 [17:16]

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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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충주시는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소독 및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공용버스터미널 앞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용두교차로, 하영교차로, 유주막 삼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경우 도시종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호주기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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