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 운영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3/03/10 [11:54]

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 운영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3/03/10 [11:54]

위치도. 사진=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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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자동차 위주의 도시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쉼터로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도심 속 쉼터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늘려 나가고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들의 휴식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2시까지 광명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와 광명 새빛공원 사이 약 22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최초로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빛공원로 차 없는 문화거리’는 광명 올레길 조성과 연계 사업으로, 새빛공원과 함께 운동 및 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해 보행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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