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 앞 텃밭에서 열린 ‘2023 국회 상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추운 겨울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돌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월드옥타)을 만나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한인 경제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2021년 공사와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유망품목 마켓테스트 등에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사와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약을 맺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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