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신규 개설·운영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02/27 [11:59]

제주대,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신규 개설·운영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02/27 [11:59]
 

알림그림. 사진=제주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체계적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부터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를 신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는 총장 및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학내·외 인사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학기 중 수강생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완주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제주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수강생은 멘토들로부터 자신의 진로, 전공 선택, 대학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올레길 위에서 인생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 교과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추후 전공을 선택하고 학업과 미래를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종로학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3학년도 대학별 공시자료 분석 결과, 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중도 탈락률이 해당 대학의 전체 평균에서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무전공 학생들의 학업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김한일 교육혁신처장은 “현재 대학에서 운영 중인 진로/심리/학업 관련 부서에서의 전문 서비스와 더불어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는 학내외 인생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고민을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일환 총장은 “천혜의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올레길을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교과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대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교과 개설 취지를 밝혔다.
 
한편,「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 운영은 제주대학교 교육혁신처 미래교육과 및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며, 3월 29일 제6코스(쇠소깍다리~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그 여정을 시작한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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