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주경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설 연휴를 기점삼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71.03원, 경유 평균 판매가는 1399.6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인 지난 13일 휘발유 1570.58원, 경유 1400.24원이던 것과 비교할 때 각각 1원 이하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큰 변동 없는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의 휘발유·경유 가격은 리터당 각각 1534.4원, 1380.3원이었다. 이후 지난 13일까지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이란과 미국과의 중동 갈등이 고조되자, 이달 초에는 당월과 비교해 배럴당 10달러 넘게 오른 바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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