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 개최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09:40]

기술보증기금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 개최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7/07 [09:40]

지난 6일 열린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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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6일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기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선배창업자와 2020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배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한 ‘2019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기보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일반분야 및 소셜벤처분야에서 600여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청춘’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후배 창업자 간의 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및 사업정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대비한 선배창업자의 창업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2부는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가 ‘스타트업과 투자’를 주제로 예비창업자의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 3부에서는 선후배 창업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 교류, 사업 방향의 구체화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예비창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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