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업무협약식.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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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한국해운중개업협회가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공사는 16일 "양 기관이 지난 9일 서울 사무소에서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운 뿐 아니라 해운중개업, 해상보험, 선급 등 해운 연관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국내·외 해운산업 현장 정보 교류 △해운실무교육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망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 해운시황분석 전문기관과의 정보 교류 등 해운 연관산업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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