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23일 제47회 관광의날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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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관광의날 관광진흥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47회 관광의날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관광의 날’은 국제연합(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970년 9월 27일 세계관광기구헌장을 채택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이에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은 훈장을 수상했으며, 김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으로 관광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관광산업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송구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광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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