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내 최초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한 인터넷 방송으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소비자와 소통하며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한다.
‘20년 9월부터 시작된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사업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하여 가치삽시다(https://v.dongbanmall.com) 및 민간플랫폼 동시송출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사업으로 아임스타즈(https://www.imstar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장벽 완화를 위해 ’그립‘과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를 신설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란 홍보·대본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희망분야를 선택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생력을 키우는 지원사업이며, 아임스타즈 홈페이지(www.imstar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많은 소상공인분들의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쇼핑몰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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