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이하 재단)은 오는 30일 제4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과 함께 새롭게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정체성의 명확하고 확실한 전달을 위해 B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민·관이 상시 소통하여 도내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합의하는 기구인 경기복지거버넌스는 2016년 4월부터 시작해 지난 10월 새로운 4기를 출범을 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모아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초대 BI를 개발하기 위해 거버넌스 위원과 경기도 및 거버넌스 관계자 15여 명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경기복지거버넌스 BI는 경기도 GI의 색을 사용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았다. 또한, 경기도(Gyeonggi-do)와 거버넌스(Governance)의 ‘G’가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직관적인 표현을 했고, 초록색 부분에는 경기도를 아우르는 사람을 형상한 ‘도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 파란색 부분에는 거버넌스가 회의하는 원탁을 형상화하여 ‘평등, 협치, 숙의’의 의미를 담아 추상적으로 표현해 다양한 관점에서 BI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밖에 거버넌스의 화합, 도민체감의 정책 발굴, 거버넌스의 지향점 및 방향성 등 경기복지거버넌스 위원이 생각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정체성을 내포했다.
재단은 2023년 1월부터 경기복지거버넌스 BI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체성 확립에 매진할 예정이며, 현재 활동 중인 거버넌스 위원을 대상으로 내재화를 통하여 경기도 복지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운영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거버넌스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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