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칼럼]인류최초의 CEO 어느 원시인이 보내는 메시지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호랑이를 타는 것과 같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6/02/11 [17:23]

[비즈칼럼]인류최초의 CEO 어느 원시인이 보내는 메시지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호랑이를 타는 것과 같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02/11 [17:23]

   

 

 

[주장환 칼럼니스트]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이틀을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아이들은 불안에 떨었다. 새 가슴 처럼 작아진 아이들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있었다. 난 더 이상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었다. 죽음의 사자가 쳇바퀴를 타듯이 나의 정수리에 달라붙어 쉼없이 소곤댔다. 나에게 있어서 절망감은 언제나 엉덩이의 괄략근이 오물어지면서 생겨나곤 했는데 그 늪같은 불안감을 떨쳐버리려면 난 반드시 햇빛을 봐야 했다. 그러나 번쩍거리는 번개와 천둥소리는 나의 작은 소망을 허락하지 않았다.

 

비가 잦아들고 있었다. 난 아이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먼지처럼 가볍게 떨어버리곤 동굴을 나와 하늘을 바라보았다. 천지는 물 흐르는 소리와 이제야 멀어져가는 천둥소리, 그리고 까아악 소리 지르며 나르는 시조새 비명으로 뒤범벅 돼 있었다. 비로소 나의 가슴이 벌렁거리며 절망감이 물러가고 있었다.

 

그때 문득 고개를 드니 하늘에서 떨어진 불덩이를 맞은 나무에서 불길이 일어나고 있었다. 난 그게 무엇인지 몰라 무서웠다. 벌써 몇 번째였다. 가끔 하늘에서 떨어진 불(번개)을 맞아 새카맣게 타 죽은 동물들을 봐 온 터라 두려움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난 이번에야 말로 그 놈의 정체를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결심을 했다. 그것은 바로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인류여정의 큰 발자국을 밝히는 길잡이 불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不日新者必日退 未有不進而不退者

훨씬 후세에 이곳 아프리카에서 수만리 떨어진 중국이란 나라에 살던 주자란 걸출한 인물이 한 말이다. ‘날마다 진보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날마다 퇴보한다. 진보하지도 않고 퇴보하지도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는 뜻이다. 그 진보의 첫 얼굴을 난 바로 불에서 봤다.

 

우리는 이제 막 비상하려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희구, 열정과 창조, 세계에 대한 호기심,미래에 대한 동경,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지구라는 땅에 첫발을 디딘 시원의 날부터 시작되었다. 이 땅에 인간으로 태어난 나 원시인은 이 미지의 세계, 끝없이 펼쳐진 너른 세계에서 멋지게 일어섰다. 기어 다니던 시기를 벗어나 땅위에 당당하게 발을 딛고 일어선 우리는 직립을 하면서 세상을 더 환하고 넓게 그리고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머리는 내 삶을 상징하는 이미지 이상의 것이다. 그것을 세움으로서 난 앞으로 다른 동물들 보다 더 잘 내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린 나무위에서 내려와 땅위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땅위에서의 삶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공룡이나 사자같은 동물에게 먹히는 것은 예사고 모기보다 작은 날짐승에게도 목숨을 앗기는 경우가 잦았다.

 

우기가 지속되면 습기로 동굴에는 온갖 벌레들이 들끓는다. 박쥐들은 이제 우리와 공생공존하게 됐다. 그러나 피를 좋아하는 그들이라 한시도 마음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빛을 가장 좋아한다. 해는 세상을 잘 보이게 해서 좋다. 달빛도 없는 밤이 제일 무섭다. ‘외로움 태워 밤마다 희망이 되리라는 말도 있지만 희망은커녕, 공포로 밤새 떤다. 공룡이나 시조새의 섬광같은 눈빛에 오금이 서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큰 절망이다. 어쨌거나 우린 힘센 동물에 대항하고 그것을 이겨 나가기위해 힘을 기르거나 동료들을 많이 만드는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인간의 최초의 충동은 언제나 옳다. 그건 원초적 본능이기 때문이다. 우린 밤낮없이 섹스를 했다. 처음 우리는 일정한 때가 되어야 발기를 했다. 발정기가 있었다. 그러나 워낙 힘센 동물들에게 많이 잡아먹히자 우린 종의 멸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을 변화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아무 때나 발정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물론 이것은 20세기 과학자들이 추론해 놓은 이론에 의거한 것이다. 그 이론의 한 쪽은 이렇다.

 

인간의 경우에는 성행위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영장류의 경향이 극한까지 진행되어 있어 거의 아무 때나 섹스를 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인간은 일 년 내내 거의 매달 하루에도 몇 번 씩 교미를 하는 피그미 침팬지를 빼면 지구상에서 가장 밝히는종류인 것이다.’

 

격물치지(格物致知)란 말이 있다. 후세사람들은 주자가 한 말이라 한다.

앞을 투철히 함이 사물을 구명함에 있다는 것은 나의 앎을 투철히 하려면 사물에 즉하여 그 이치를 궁구함에 있음을 말한다.’

 

우리는 정말 격물치지에 딱 맞는 일을 해나갔다. 이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무슨 일을 하면 반드시 후회했으므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하나 익혀 나갔다. 배가 고파 독풀을 먹고 죽는 경우도 있었으며 얕은 물인줄 알고 건너다 빠져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 했다. 우리 보다 먼저 죽어간 그들은 후세를 위한 순교자요 선각자이며 프런티어들이다. 우린 그들 덕분에 어떤 것을 먹으면 죽고 어떤 길을 따라가면 좋은 먹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린 춤을 추었다. 처음에는 먹이가 생기면 흥이 나서 그저 몸을 흔들며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동물의 특정한 모습이나 행동을 모방하여 추었다. 이런 춤은 나중에 한국에 가면 공옥진이란 여자가 아주 예술로 만들어 놓았다. 곰춤, 호랑이춤, 사자춤, 원숭이춤, 학춤 등 실로 다양하다. 이것은 이 감염주술(感染呪術)적 의미가 크다. 내가 사자춤을 출 때 사자가 된 것같은 공유의식을 느낌으로서 두려움을 없애고 보호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 이런 놀이는 공동체의 단합과 화합에 빼놓을 수 없는 짓이었다. 그것은 우주적 통찰에 충만된 사회적 발전을 잉태한 눈이다.

 

나는 동굴에 들어간다. 어제 번개에 맞아 탄 나무에서 주워온 숯이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기에 좋다. 우린 그냥 삶의 흔적들을 기록했다. 무엇인가 남겨 놓고 싶은 욕구가 우릴 그림에 심취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특정한 표현 기교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몸짓으로 다양한 도구와 색채를 이용하여 거침없이 긁어 새기거나 채색을 하였다. 우린 그림을 통해서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 확인했다. 이것은 나의 상상력이다. 나의 그림들은 과거이며 미래이다. 관찰력과 정신의 입체성과 손을 발달시키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후세사람들은 내가 살던 이 동굴을 자바의 동굴이라 부를지도 모른다.

 

오늘은 더욱 간지럽다. 머릿니 몸니등은 정말 귀찮다. 온몸에 이가 들끓어서 견딜 수 없이 가렵지만 그래도 이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봐준다. 그런 의미에서 난 인류최초의 동물애호가가 아닌가 한다. 나중에 미국 플로리다자연사 박물관 데이비드 리드 박사팀이 내 머릿니을 통해 나의 정체를 알게 되겠지만 난 100만년 전 아프리카 자바에서 떠나 동아시아에서 호모에렉투스로 진화한 인류조상이다.

 

어제는 동물과 싸우다가 상처가 났다. 그러면 우린 나뭇잎을 대거나 애벌레를 으깨어 발랐다. 뭘 알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20세기 과학자들은 애벌레에서 나오는 멜라닌이란 물질이 피부를 보호하고 딱지를 잘 생기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으니 우리의 선견지명은 하늘을 이긴다. 어제는 알이 까맣고 동그란 것을 먹었는데 나중에 그것이 야생포도란 것을 알았다. 맛이 기가 막혔다. 그 포도나무 밑에는 수많은 포도가 떨어져 고여 있었다. 그곳에서 이상한 시큼한 냄새가 낫다. 겨울에 하도 배가 고파 그걸 마셨더니 정신이 몽롱해지고 기분이 야릇해졌다. 자연산 포도주는 우리에게 용기와 흥겨움을 주었다.

 

난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다닌다. 그래야 따뜻하고 피부도 고아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머드요법의 창시자는 비로 나다.

 

어느 날 나는 포도구덩이에 큰 돌이 파묻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돌 때문에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난 고민하다가 웅덩이의 돌을 꺼낼 경우 손으로 밀어서 올리는 것보다 막대를 그 밑에 집어넣고 눌러서 올리는 쪽이 쉽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또 막대가 길고 튼튼할수록 큰 바위를 꺼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리학 기본 법칙의 한 가지인 지렛대와 받침점의 법칙이 자연 법칙으로서 인식되지는 않았으나 내가 이미 발견한 것이다.

 

후세에 이르키메데스가 지렛대만 있으면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고 큰소리쳤으나 사실은 나의 이론을 도용한 것이다.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것은 불문가지다. 우리는 몸과 정신양면으로 자연의 탐험가이며 가지 않는 곳이 없는 동물로 모든 대륙에서 무엇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어 왔다.

 

하여간 난 바쁘다. 밤에는 이리저리 사냥 다니다 지쳐 내 동굴로 들어오는 수컷을 위하여 다리를 벌려 주었다. 그것만이 그들을 위안하는 길이며 종족을 번성케 하는 일이란 걸 알고 있었다. 우리는 어서 빨리 번성해야한다. 그리하여 힘을 모아야 한다. 협동정신이 자조 자립정신과 함께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며칠 전에는 나와 자주 만나는 몇몇 동료들 중 한사람인 지혜가 발명한 창으로 작은 맘모스를 합동으로 공격하여 죽인 일이 있다.

 

지혜는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창은 대나무의 앞부분을 바위에 갈아 뽀족하게 만들어 사용했는데 나중에 중국 인민공산당이 사용한 죽창의시조이기도 하다. 내가 만든 건 이것 뿐 아니다. 연장을 바로 잡는 몽둥이 작살 뾰족한 돌을 장대 앞에 달아 만든 창도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그 창으로 우린 수많은 동물들을 잡았다.

 

우린 늘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많은 동물들을 잡아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 진취적인 사람은 늘 자문한다고 한다. 마음이 바로 창조성의 모태란 걸 난 알았다. 난 맘모스같이 아무리 큰 동물이라 하더라도 한 마리씩 잡는 것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움직임을 살폈다. 양이나 사슴 물소 떼들처럼 군집으로 생활하는 동물들을 따라다니며 그들의 습성에 의존해 사냥을 해나갔다. 이 방법은 우릴 아주 편하게 만들었다.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사냥할 필요가 없어져 매우 효율적이었다.

 

호수가 말라들고 그 무성하던 나무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넓은 초원으로 바뀌었을때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인류사의 긴 여정으로 바라보면 오히려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우린 그곳에서 먹을 것이 없어지자 이동을 시작하였던 것이다. 미래예측감각은 개척정신 전체를 아우르는 눈이라하였다. 그때 달리기나 뜀뛰기를 잘했던 얼국말이라던가 거젤(Gazell)영양은 그것이 오히려 덫이 되었다. 그곳에 안주하여 살았으므로 영원히 초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머무르면 퇴보한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같이 느린 인간은 재빠른 다른 동물에 비해 여러 애로사항이 많다. 동물들을 찾아다니다보니 우리는 서로가 힘을 합해야 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식량공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다보니 사회적 행동과 의사소통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됐다. 처음 우리는 몇 가지 짐승 울부짖는 소리를 내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는 수십 개의 말을 주고받았으며 나아가 수백 개의 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내가 처음 본 긴팔원숭이가 자기의 친구가 가족들을 불러 모으거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쉼없이 소리 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신호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는 그 전에는 한 번도 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는 문장을 말하거나 듣고 이해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무경험적인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우리는 흔히 창조성이라 부른다.

 

인간은 정말 특이한 생명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풍경속의 한 형상이 아니라 그 풍경을 형성하는 존재다. 인간만이 자연 환경에 갇혀 있지 않은 유일한 존재다. 인간의 상상력 정서적 예민성과 강인함은 인간으로 하여금 환경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게 했다. 단세포 종류에서 현대의 인간으로 진화 발전해 오기까지 그 험난한 환경을 개조해온 발명은 눈부시다. 나를 비롯한 원시인은 그 상상력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인간은 서로 다른 재능을 결합하여 계획을 세우고 발명과 새로운 발견을 한다. 인간이 자기 재능을 배워 나감에 따라 그 발견들은 점점 심오하고 교묘해져 간다.

 

우리는 서로 만나 이야기 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알았고 공격성이 줄어들고, 협동성이 증가했으며 언제나 호기심을 잃지 않고 의문을 품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고 살 수 있는 것, 우리의 노동 우리의 손, 우리 발밑에 있는 것에 의존해야 한다. 해결책은 자연이 제공했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에서 살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집이 필요 없었다. 암컷들은 동굴에 누워 있거나 배가 고프면 밖으로 나와 산딸기나 바나나 야자열매같은 것을 따먹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동굴에는 여러 위험요소가 많았다. 박쥐며 뱀같은 것들이 수없이 많을 뿐 아니라 가끔 사자나 호랑이같은 동물들이 비바람을 피해 들어오는 바람에 혼비백산 한 적이 한 두번 아니다. 특히 섹스를 하고 있는데 들어오면 우린 꼼짝 못하고 잡아먹혔다. 그리고 갓난아이들은 동굴의 축축한 습기와 날벌레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어느 여름날 폭우가 지나고 벌레들이 창궐했을 때 난 벼락을 맞아 불이 났다가 매케한 연기가 피워 오르는 곳에 벌레들이 수없이 죽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광경은 정말이지 그토록 지겹던 벌레와의전쟁에서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우린 즉시 불을 피워 마른 마른 나무가지를 불태워 연기를 만들어 벌레들을 쫓아냈다. 우리가 동물과 다른 점이 바로 이것이었다. 우리가 동물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둘 생각난 것이다.

 

우리의 삶은 호랑이등에 올라타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정말 아슬아슬한 나날들이었으며 언제 죽을지 몰라 두려움에 떨었다. 아침이 오면 죽은 자가 수도 없었고 밤이 오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다.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호랑이를 타는 것과 같다고 누군가가 말했다고 하지만 우린 정말 생사가 걸린 문제였다. 아무리 정신을 차려도 사냥은 성공하는 것보다 실패하는 일이 더 잦았다. 너무 서두르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는가 하면 너무 조심하다가 집중력을 떨어뜨려 갈가리 찢어지기도 했다. 그걸 극복하는 건 수없는 연습과 반드시 하고 말겠다는 열정뿐이었다. 사냥과 자신을 일체시켜 동물들에게 나의 열정을 전달하여야 비로소 사냥은 완성되었다EP

 

주장환

서울신문사, 세계일보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제부장, 논설위원, 극동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겸임교수, 하버드대학 Literati China 과정 수료.

중소기업사랑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심사위원장(중소기업청, 중앙일보 주최), 한국장애인문화제 문학부분 심사위원, 한국충효예운동본부 부총재, 731부대 진상규명위원회 대변인. 세계평화실천운동협의회 부총재.

 

-저서

장편소설/ ‘그 바닷가 헛간은 따스했네’(신문연재소설) ‘사바카’ ‘겨울새 물살 털기

일반교양도서/‘레오나르드다빈치식 논술·NIE 진법’ ‘논술 너 딱 걸렸어’ ‘로즈여사에게 배우는 특별한 자녀양육법 26’ ‘노벨문학상 소프트,’ ‘참사랑의 길’ ‘논어와의 대화-내림 비움

시집/ ‘내 마음 속에 사랑의 집 한 채

번역서/‘’독불장군처럼 살아라’ ‘사랑을 주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 합니다

자서전/김철운(한국물가협회장, 충효예운동 본부 이사장, 민족화합 운동연합 공동상임의장)<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사> 집필, 김창권(마불회장, 금호전기 고문)<젊은 영웅들에게>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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