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육군 제22보병사단 양황석 부사단장, 함용빈 고성군의회의장, 남우철 고성경찰서장, 김진문 고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부대와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실행계획 보고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율곡부대의 지역통합방위력 향상을 위한 제안사항 등이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러·우전쟁과 중동전쟁, 석유에너지 안보위협 등 최근 국제정세는 물론 북쪽의 DMZ 군사도로개설 등 군사적 위협, 그리고 지역사회의 위기대응능력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접경지역의 민·관·군·경·해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이 곧 안보능력 "이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민·관·군·경·해경·소방이 협력하여 탄탄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성지역 방어부대인 율곡부대 양황석 부사단장은 "공격무기로서의 드론은 대량살상무기(WMD)는 아니지만, 유류저장고나 가스관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때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드론공격 대비체계와 운영 방안에 대하여 행정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6 을지연습을 통한 지자체의 위기대응 능력향상뿐만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광범위한 군부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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