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1호 화물차휴게소 개장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2:10]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1호 화물차휴게소 개장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2/19 [12:10]
 

사진=울산항만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오는 2월 19일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가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항에서 최초로 개장하는 울산신항 화물차휴게소는 축구장 4배 크기인 24,045㎡ 규모로 주차장 222면과 휴게 및 차량 정비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휴게실,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운전자 휴게서비스와 주유, 세차, 검사, 종합정비까지 원스톱(one-stop) 차량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창규 울산항만공사 부사장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편의, 복리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물차 휴게소를 조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확보 및 항만운영을 통해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신항 화물차 휴게소가 위치한 항만배후단지 3공구는 UPA에서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SK에너지에서 총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건립한 화물차휴게소는 향후 2040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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