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지난 2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에 마스크(KF94) 2만 장을 기증하였다.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한인체육인들의 고난을 나누고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체육회장이 사비로 기증하였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 체육을 대표하여 재외에서 활동 중인 동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에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은 “평소에도 여러 차례 도움의 뜻을 알려 온 이원성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750만 재외동포는 물론, 300만 세계한인체육인들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지난 1월 15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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