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밀양시는 12일 내일동 아리랑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리랑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봄 행락철 안전한 나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봄 행락철인 4월을 맞아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대책인 △비대면 서비스(모바일 체크인 등) 이용 △휴게소 방문 자제 △단체장거리 여행 자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개인차량 이용 △가족단위 소그룹 여행을 집중 홍보했다.
김상곤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쌓인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나설 경우 자칫 방역 경계심이 약화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성급하게 봄을 맞이했다가는 우리의 일상이 다시 멈출 수 있으니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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