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09:14]

영주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시현 기자 | 입력 : 2021/05/14 [09:14]
 

사진=영주시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3일 시청강당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건의사업의 부처 협의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업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이에 따른 대응전략 모색과 논리 보완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주시의 2022년 신청 예산 중 신규사업은 24개로서 총 778억원 규모이며, 주요 건의사업은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 △문화도시지정사업,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등이다. 
 
특히 시는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내년도 예산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대응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위기극복을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의사업의 예산편성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우리 시가 계획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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