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박지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하 인천경제청)이 오는 25일부터 기업 등의 투자차·기업애로 등을 상담하는 기업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4일 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관련 사무공간 조성 및 웹사이트, 자동응답시스템 등이 최근 구축됨에 따라 센터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자리한 인천경제청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인 기업과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정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발맞추고자 이 같이 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서비스로는 △투자절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부품소재 등 8개 분야 관련 투자 및 상담, △법률, 노무, 경영전략, 지식재산, 무역 등 관련 경영 상담, △기업애로 신청 접수 및 해결방안 마련 등 관,리 △기원지원·유관기관 정보 제공 및 회의실 등 시설 지원 등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센터를 시범 운영하는 동안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개선 사항 등 관련 조사를 통해 미비점을 파악, 개선한 뒤 10월께 정식 오픈을 준비할 것이라 덧붙였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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