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반응 좋아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09:03]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반응 좋아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05/12 [09:03]
 

우리쌀 활용교육. 사진=원주시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지난 3일 시작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해 쌀 소비 확대에 필요한 농업인의 역할을 알아보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쌀 소비 촉진 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쌀을 활용한 요리 교육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주지역의 감자와 고구마를 활용한 감자쌀빵, 고구마쌀빵을 비롯해 초코쌀카스테라, 쌀컵케익, 흑미쌀식빵, 수박떡, 돼지바떡 등 우리 쌀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이 쌀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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