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강동군병원 건설현장 시찰···첫 지하주차장 언급평양 대형아파트에 지하 주차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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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평양시 강동군병원 건설장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코노믹포스트=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평양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 강동군병원 건설장을 돌아보고 외래병동 구획과 수술장 구획, 입원실 구획, 지하주차장 구획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며 시공정형(현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공공건물에 지하 주차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시내 대형 아파트 단지에도 지하 주차장은 설치돼 있지 않다.
김 위원장은 “전국의 시, 군들에 현대적인 보건시설들을 건설하는 사업은 그 어느 부문보다 뒤떨어졌던 보건을 10년 어간에 그 어느 부문보다 월등하게 진흥시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혁명”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시, 군 병원들을 당의 보건 현대화 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우리 시대 사회주의 보건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울 결심과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강동군 병원 착공식에도 참석했는데, 넉 달 만에 다시 공사 현장을 찾았다. 또 강동군종합봉사소 건설장을 찾아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기능공 양성사업을 특별히 강조했다.
현지 지도에는 김덕훈, 김재룡, 오수용 당 비서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과 설계기관 일꾼들이 맞이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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