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 가을 수확량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

전국적으로 양호한 식생상태 보여
평안남북도·황해도 등 강수량 많아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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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가을 수확량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

전국적으로 양호한 식생상태 보여
평안남북도·황해도 등 강수량 많아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입력 : 2025/09/17 [07:21]

조선중앙통신

【이코노믹포스트=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의 올 가을 수확량이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NK뉴스는 16일(현지시간) FAO의 ‘원격 탐사 자료’에 근거해 “수확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8월 말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식생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확량과 생산 전망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황해도 등을 포함한 북한 서부 지역의 강수량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지적인 저지대에 일시적인 홍수가 발생했지만 작물에는 영향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10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곡물 생산지인 남부 및 중부 지역에 평균 이하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는 파종 작업을 제한하고 작물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12월 말 북한 지역의 기상 여건, 병충해 발생 및 비료 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 자료, 위성영상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2024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은 총 478만 톤으로, 2023년도 482만 톤보다 4만 톤(0.8%)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작물별 생산량은 쌀 215만 톤, 옥수수 161만 톤, 감자·고구마 54만 톤, 밀·보리 28만 톤, 콩 18만 톤 및 기타 잡곡 2만 톤이다. EP

ysj@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양승진 북한전문 기자입니다. 좀 더 내밀한 북한 소식의 전령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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