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대폭감소

오아름 기자 | 기사입력 2020/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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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대폭감소

오아름 기자 | 입력 : 2020/01/30 [10:52]

사진=각 사


[
이코노믹포스트=오아름 기자] 지난해 업황 불황에 부진을 겪으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업계가 성과급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지급 예정인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올해 가장 많게는 연봉의 38%로 공지했다. 이는 작년 연봉 50%의 최대치 성과급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규모다.

 

이와 관련해 초과이익성과급이란 사업부별 실적이 목표치를 넘었을 때 개인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네트워크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연봉의 38%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지난해 OPI 최대치인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았던 반도체사업부는 올해 절반 수준인 29%만 받는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는 28%, 생활가전사업부는 22%로 확정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기본급의 1500%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제로 성과급 방침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올해 이익분배금(PS)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회사는 단 직원 사기 진작 방안으로 격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P

 

oar@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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