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웅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추진

유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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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웅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추진

유민규 기자 | 입력 : 2020/04/14 [16:06]

사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코노믹포스트=유민규 기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대웅테라퓨틱스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14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를 실시한 결과, 구충제 성분 중 하나인 니클로사마이드가 세포실험 당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비교할 때 약 40배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이번 세포실험을 비교할 때는 약 26배 더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대웅테라퓨틱스와 이번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비교실험에 사용된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등은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 대상인 약물들이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대웅제약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도 하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장류 효능시험을 거치고, 오는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EP

 

y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유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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