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안동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도산권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산성공원에는 비올라, 메리골드 등 화사한 봄꽃이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예끼마을 근민당에는 유네스코 기획작인 이루리, 바루 작가의 ‘예쁜 아기 오리’를 비롯해 김혜영 작가의 ‘놀부와 ㅇㄹㄹ펭귄’, 별여울 작가의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등 동화 화제작 전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 진행된다.
또한 예끼마을 내 예갤러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 전시와 함께 도자기 체험도 진행되며, 수몰 전 예끼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옛 사진도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우상인 인기 유튜버들도 현장을 찾는다. 5월 2일에는 65만 유튜버인 에그박사⋅양박사⋅웅박사와 함께하는 생물퀴즈쇼와 무물보 시간이 진행되며, 5월 5일에는 유튜버 코코보라와 함께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OX 퀴즈쇼 ‘신나는 예끼레이션’, 마술 및 버블쇼, 초대형 변신 로봇 액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동안 부모들은 시원한 그늘 ‘쉴끼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예끼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언니네 봄식당’에서는 아카시아 튀김 등 봄꽃을 테마로 한 이색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에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산권역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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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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