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도 치솟는다…1년 새 1%포인트 가까이 증가세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3:48]
Notice: Undefined variable: fb_count_db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2023/news_skin/economicpost_co_kr/main/sub_read_skin.html on line 72

전세대출 금리도 치솟는다…1년 새 1%포인트 가까이 증가세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2/01/17 [13:48]

사진=뉴시스


[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연 5%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면서 각종 대출 금리가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세대출도 1년 새 1%포인트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전세대출 금리는 3.47~4.87%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6개월 기준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2020년 5월 0.50%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8·11월, 올해 1월 총 3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현재 1.25%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그 결과 4대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 말 2.59~3.99% 선이었다가 그해 11월 말 3.34~4.74%로 성큼 올라갔다. 이달 14일 기준금리 0.25%포인트가 오른 것도 조만간 코픽스에 반영돼 금리 인상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A은행의 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 말 2.55~3.75% 수준이었던 전세대출 금리가 이날 현재 3.51~4.71%를 기록했다. 1년 새 최저, 최고 금리 모두 1%포인트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3차례 오른 기준금리 인상분을 반영하면 대출고객(차주) 1인당 연간 이자부담 규모가 총 48만4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대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