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계대출 규제 주요 대상은 '40대'···2억원 보유 40대 가장 많아

내년부터 총대출액 1억~2억원 차주 규제
전체 차주 1999만명 중 595만명 대상
1억~2억원 대출금, 40대가 가장 많아
이어 50대·30대·60대·20대 순으로 집계
"40대, 한창 경제활동 하는 연령대"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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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계대출 규제 주요 대상은 '40대'···2억원 보유 40대 가장 많아

내년부터 총대출액 1억~2억원 차주 규제
전체 차주 1999만명 중 595만명 대상
1억~2억원 대출금, 40대가 가장 많아
이어 50대·30대·60대·20대 순으로 집계
"40대, 한창 경제활동 하는 연령대"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12/21 [13:31]

사진=뉴시스


[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내년 대출 규제 대상 연령층은 주로 40대가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총 대출액 1억~2억원 이상인 차주에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하기로 했는데, 해당 대출금을 보유한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차주별 DSR 2·3단계 적용대상' 자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총 대출액 2억원을 초과한 차주는 은행권 기준 DSR 40%를 적용 받는다. 전체 차주(1999만686명) 중 13.2%(263만9635명)가 규제 대상이다.

특히 연령별로는 40대가 주요 규제 대상이 된다. 실제 총 대출액 2억원을 보유한 연령층은 40대가 3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24.8%) △30대(24.2%) △60대 이상(16.1%) △20대 이하(4.8%) 순이었다.

내년 7월부터는 규제 범위가 더 확대된다. 총 대출액 1억원을 초과한 차주까지 DSR 40%를 적용 받는다. 전체 차주(1999만686명) 중 29.7%(595만3694명)가 대상이다.

강화된 규제에서도 40대가 주요 타깃이다. 총 대출액 1억원을 초과한 연령별 분포에서도 40대(31.4%)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총 대출액 1억원 이상 보유 연령별 분포는 △40대(31.4%) △50대(25%) △30대(24.3%) △60대이상(16.4%) △20대이하(3%)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40대가 한창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라며 "40대들이 주로 금융권을 많이 이용하고, 금융권도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대출을 많이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4~5%대로 정했다. 올해 목표치인 5~6%대보다 더 강화된 수치다. 차주별 DSR 2·3단계 규제와 함께 전세대출을 총량관리에 포함하기로 했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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