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유민규 기자] 11월 기업들이 주식과 채권으로 직접 조달한 자금이 전월보다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11월중 공모를 통한 총 발행실적은 12조1731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5357억원 감소했다.
주식은 IPO가 금년중 월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유상증자 실적 또한 증가하면서 전월보다 2907억원이 늘었고 회사채는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금융채, ABS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보다 8조8264억원이 감소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151조1019억원으로 전월 대비 13조8694억원이 늘어났다. CP는 기타 ABCP, 단기사채는 일반 단기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늘었다.
CP 발행실적은 42조4558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2801억원 증가했고, 발행 잔액은 188조135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조3124억원 늘었다.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08조6461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5893억원 증가했고, 잔액은 56조7195억원으로 전월 대비 9974원 증가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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